매 번 망설이다 못하고 어디를 가야 안전할까 찾다 지쳐 못하고 그러던 중 청춘 패러를 보고 큰 마음 먹고 예약을 하고 4시간을 달려 갔어요


전 날 확인차 전화 드렸을 때도 괜찮을 거라 하셔서 무작정 달려갔더니 앞이 보이지 않는 비로 아쉬움을 달래고 결국 돌아와야만 했어요ㅠㅠㅠㅠㅠ


무서워서 잘됐다 안심하는 신랑한텐 이미 예약이 끝나서 취소가 안된다고 하고 5일만에 다시 찾은 청춘~!!



다른 곳 리뷰들을 보면 가는 길이 위험하고 사람이 너무 많고 그런 곳들도 있는데 여러 업체들이 비슷한 위치에 모여있긴 하지만 가는 길도 넓게 공사하셔서 높은 위치여도 가는 길이 험하지도 않았어요😊


3대가 덕을 쌓아야 날 수 있는데 가족 중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냐던 강사님 말씀처럼 이번엔 분명 날씨가 좋으니 걱정 말고 오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뛸 때가 되니 소나기도 왔다가 부슬비도 왔다가 안


개도 끼고 ...😅😂 우여곡절 끝에 날긴 했지만 그럼에도 너무 인상깊고 감동의 순간을 간직하고 왔어요😍


강사님들 모두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하시고유쾌하시고 영상도 얼마나 정성스레 남겨주셨는지요🙏🏻☺️


옷 입는 순간까지 망설이던 신랑도 겁많아 뛰지 못한 둘째딸한테 다음엔 꼭 같이 날아보자고 입이 마르게 얘길하더라구요~😁


 나이도 어리지만 천방지축이여서 차마 태우지 못한 막내는 자기는 못탔다며 집에 안간다는 걸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네요~😅



가을에 다시 가면 토할때까지 태워주신다는 말씀에 큰딸은 벌써 들떠있어요ㅎㅎ🤦🏻‍♀️


굳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주신 강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곧 다시 뵐게요~~🙆‍♀️


찐패러!청춘패러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