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낙수] 친절함이 너무 좋았어요~~~~

파란낭만
2023-02-27
조회수 182

무서움에 패러를 탈까 말까 망설이다가 단양 청춘패러가 친절하다고 이야기 듣고 예약을 하고 타게 되엇습니다.

비행복을 입을때 까지도 계속 떨리기만 했었는데요.....

내 차례 이름이 불리워 지고 파일럿님이 오라고 했을 때부터 조금씩 안정이 되드라구요...

이륙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면서 겁먹을것 없고 25년 이상 경력이 있는 나를 믿으라고 하는 말에 정말 믿음이 가더라구요...

의자(하네스)에 편하게 앉는 방법과 이륙준비를 마치고 하나,두울, 셋 하면서 몇 발자국 달리니 나를 휙 하고 들어 올리는 기분이 들더니 어느새 히늘에 둥실 떠올랐드라구요.

아! 이래서 패러를 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뒤에서 조종하시는 분이 편안한 말투로 저기보이는 곳이 도담삼봉이고..... 저기 보이는 곳이 만천하 스카이워크고...하면서 멋진 하늘에서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 드리고  겁먹어서 못타시는 분들은 전혀 겁 안난다고 말하고 싶어요...

친철하고 안전하게 비행해주신 성낙수 파일럿님 감사 합니다.

담에 친구들 하고 또 오고 싶어요...


노을속에서 사진도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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