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들 청춘만끽하러 청춘패러에 왔어요! 즉흥으로 왔어요! 어린왕자에 이런 말이 있어요 가령 너가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이 문구처럼 제가 사는 곳에서 여기까지 차로 두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그때부터 여기 오기까지 쭉 설레고 즐거웠어요!!! 날씨와 계절에 따라 어떤 패러글라이딩의 묘미들을 느끼고 갈지!!! 기대돼서 였나봐요. 단풍이 무르익을 때 절묘하게 작은 버킷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을 !!! 청춘들과 단양에서 함께 하다니!!! 역시나 신나고 최고였어용 자연에 휩싸여 있을 땐 남이 날 보는 시선보다 내 시선으로 온갖 아름다운 것들을 눈에 담는 시간이 선명하게 느껴져요. 덕분에 7분 행복했읍니다 다음 기회도 청춘패러에서 즐기고 싶네용 기회 주세영 ㅋㅋ 파일럿님도 절 손예진씨라 불러 주시구 ㅠ 설명도 친절하게 또 유쾌하게 잘 해주셨답니당 또한번 청춘패러에 불시착할 수 있게 해주세용 ㅋ 상쾌한 공기.. 이색체험.. 기분전환하고 갑니다!!! 우리모두 행복합시당!!!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