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족 휴가 중 만난 행복한 추억-엘레강스 가족팀

경효민
2020-08-20
조회수 672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나는 것을 소망하듯,

우리 가족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역시 패러글라이딩이었다.

가족 휴가 중 즉흥으로 패러글라이딩 해볼까? 라는 던진 물음에서 시작된 즉흥 패러.

평소에 겁이 꽤 있던 나지만 가족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용기를 내보았다.

막상 도착해보니 친절하신 강사분들, 사람들이 하늘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며 왠지모를 기대감이 생겼다.

옷을 갈아입구 한명씩 이름이 불리면 본격적으로 하늘을 날게 된다.

첨부터 우리가족을 엘레강스라고 부르며 맞이해주신, 유쾌하신 분이 인상도 좋으셨는데 그 분이 나의 강사분이 되었다 .아쉽게도 성함은 모르지만 잘생기시고 머리가 노란 분으로 기억한다. 저 기억나시나요? 어제 마지막팀으로 비행했었는데~

되게 친절하시구 멋지게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도 잘  설명해주시고 좋았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하늘에서의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비행을 해주셨다. 짱이에요~ 덕분에 다음에도 또 타려는 마음이 생겼어요>< 다음에도 이 곳으로 올게용 ㅎㅎ

그리고 가족들 각각의 강사분들도 다 좋으셨던 것 같다.

비행을 마치고 기분좋게 우리 가족들의 사진도 흔쾌히 잘 찍어주신 그리스 강사님한테도 고마움을 전한다. 다양한 포즈와 센스로 멋진 사진들을 얻었다.

결론은 우리가족 모두 만족한 최고의 패러였다~! 청춘 패러 짱!

우리 겁쟁이 마미도 도전했어요, 다들 도전하세요 청춘패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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